6개월 만에 국내 대회 출전 장유빈 "경기력 회복,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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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하는 동안 열심히 훈련했고, 팬들에게 좋은 경기 보여 드리겠다."
LIV 골프 한국 선수 1호로 활동 중인 장유빈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SK텔레콤 오픈(총상금 13억 원)에서 분위기 전환과 함께 선전을 다짐했다.
LIV 골프 코리아를 마친 뒤 휴식에 들어간 장유빈은 경기력 회복을 위해 브룸스틱 퍼터로 교체하고 샷을 재정비하며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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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이후 6개월 만에 국대 대회 출전
"LIV 코리아 끝낸 뒤 퍼트, 샷 훈련..경기력 회복"
"LIV 골프 적응 늦어져..이번 대회서 마인드 리셋 기대"
[서귀포(제주)=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휴식하는 동안 열심히 훈련했고, 팬들에게 좋은 경기 보여 드리겠다.”

장유빈은 15일부터 제주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출전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장유빈이 KPGA 투어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지난해 11월 열린 투어 챔피언십 이후 6개월 만이다.
지난해 KPGA 투어 상금과 대상 등 6관왕을 휩쓴 장유빈은 올해 LIV 골프에 진출했다. 한국 선수 최초로 LIV 골프에 진출해 기대를 한몸에 받았으나 올해 7개 대회에 출전해 한 번도 톱10에 들지 못하는 등 예상 밖의 부진에 빠졌다. 이달 초에는 인천 송도에서 열린 LIV 골프 코리아에서 개인전 톱10과 단체전 우승을 노렸으나 개인전 공동 48위와 단체전 13위에 그쳤다.
LIV 골프 코리아를 마친 뒤 휴식에 들어간 장유빈은 경기력 회복을 위해 브룸스틱 퍼터로 교체하고 샷을 재정비하며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장유빈은 개막에 앞서 14일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국내 대회에 오랜만에 출전해 설레기도 하고 기대도 된다”며 “오랜만에 나온 만큼 잘 치고 싶은 욕심도 크고,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열심히 훈련했다.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거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전 대회에서 성적이 저조했는데 쉬는 동안 전체적으로 감을 끌어올리려고 노력했다”며 “열심히 훈련한 결과 샷과 퍼트감이 더 올라왔다. 최근에는 짧은 거리의 퍼트에서 불안함이 있었는데, 브롬스틱 퍼터로 교체하면서 직진성이 좋아졌다”고 기대했다.
약 4개월 동안 치른 LIV 골프의 성과에 대해서는 나름 만족해했다. 그는 “세계적인 선수와 직접 경기하면서 배우겠다는 마음으로 LIV 골프를 선택했고 그 선택을 후회한 적은 없다”며 “실제로 지난 마이애미 대회 땐 캐머런 스미스와 경기하면서 그의 쇼트게임을 보면서 감각적으로 치는 모습을 보면서 배우기도 했다. 그러면서 제 쇼트게임도 많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앞으로 활동에서 보완할 점으로는 분위기 적응을 들었다. LIV 골프는 일반 프로골프대회와 다르게 경기 도중에 노래를 틀어 놓고, 54홀 경기에 샷건(동시 출발) 방식으로 열린다.
장유빈은 “음악 소리 때문에 경기에 집중하지 못하는 건 아니라 다른 환경에 적응하지 못했고 저 스스로 위축되기도 했다”며 “빨리 적응하고 이번 대회를 통해 마인드를 리셋하면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 앞으로 대회에서 좋은 작용을 하게 될 거 같다”고 말했다.
장유빈은 15일 오전 8시 18분부터 김민규, 최승빈과 함께 1라운드 경기에 나선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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