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공항 안전성 대폭 높인다
김해연 2025. 5. 14. 17:39
조류 충돌 예방체계 등 강화 나서
경상남도는 사천공항 이용객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인프라 개선과 조류 충돌 예방 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30일 발표한 ‘공항안전 혁신 방안’에 따른 것으로 올해 정부 추가경정예산에 사천공항 관련 예산 40억8600만원이 포함됐다.
예산별로는 사천공항 이탈방지시스템(EMAS) 설치 31억8600만원, 방위각시설(로컬라이저) 교체비 9억원 등 총 40억8600만원이 배정됐으며, 도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김해공항의 방위각시설 교체비 5억원도 반영됐다.
사천공항은 항공기의 활주로 진입 방향을 정밀하게 유도하는 방위각시설을 기존 콘크리트 구조에서 충돌 시 쉽게 파손돼 피해를 줄일 수 있는 경량 철골 구조물로 전면 교체할 예정이다.
조류 충돌 예방체계도 대폭 강화한다. 사천공항은 민·군 겸용 공항의 특성을 반영해 올 하반기부터 드론, 열화상카메라, 음파 발생기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한 조류 퇴치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운용하고, 장기적으로는 조류탐지레이더 도입을 추진한다.
사천=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한국, 아이폰 가격 폭탄 터진다"…'초유의 사태' 벌어진 이유
- "백종원 브랜드 반값에 먹을래"…매장 찾아갔다가 '화들짝' [현장+]
- "이렇게 시원할 줄은"…K직장인도 감탄한 '마사지사' 정체 [클릭 차이나]
- "또 한 달 기다려요?" 암 환자 '분노'…대학병원 난리 난 까닭
- "아파트값 너무 비싸요"…'탈서울' 30대 우르르 몰리는 동네
- "이재명·김문수·이준석 중 누구?"…홍준표에게 물었더니 [정치 인사이드]
- "뱀파이어냐" 깜짝…'93세' 이길여 가천대 총장 근황 '화제'
- "이런 남자는 딱 질색"…돌싱녀들 '기피 1순위' 봤더니
- '이러다 다 죽을 판' 중국에 당했다…동대문 상가의 비극 [현장+]
- 호프집서 가볍게 마른안주만 시켰다가…직장인들 '당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