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중국 난핑시, '국제 자매도시' 협력 강화 양해각서 체결

김동민 2025. 5. 1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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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와 중국 푸젠성 난핑시 협력 강화 [경남 밀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4일 국제 자매도시 중국 푸젠성(福建省) 난핑시(南平市)와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밀양시 삼문동 호텔아리나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안병구 시장, 허홍 시의회 의장, 위안 차오홍 당서기 등 난핑시 대표단 등이 참석했다.

양 도시는 이번 양해각서에서 기존 우호 교류를 넘어 체육·관광·문화·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해 공동 발전과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밀양시는 이날 협약을 계기로 난핑시의 '주자 문화'와 지역 특산물인 '죽순', 밀양의 자랑거리인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밀양아리랑'과 '밀양 딸기'를 중심으로 한 문화·농업 분야의 교류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밀양시는 앞으로 난핑시와 실질적이고 상호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을 본격적으로 발굴해 교류할 계획이다.

안 시장은 체결식에서 "이번 협약은 두 도시가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출발점이다"며 "난핑시와의 협력을 통해 밀양을 한층 더 발전시키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두 도시는 2017년 10월과 2019년 8월에 각각 우호 도시, 자매도시를 체결하며 다양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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