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검찰, 국민 조롱하는 김건희 즉각 체포·구속해야”

이예린 2025. 5. 1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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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국회의원·지방선거 공천에 개입한 혐의를 받는 김건희 여사가 검찰 조사에 응하지 않은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은 김건희를 즉시 체포하고 구속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김한나 선대위 대변인은 오늘(14일)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김건희가 대선 국면과 맞물러 추측성 보도가 우려된다는 등의 내용을 담은 불출석 사유서를 검찰에 제출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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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국회의원·지방선거 공천에 개입한 혐의를 받는 김건희 여사가 검찰 조사에 응하지 않은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은 김건희를 즉시 체포하고 구속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김한나 선대위 대변인은 오늘(14일)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김건희가 대선 국면과 맞물러 추측성 보도가 우려된다는 등의 내용을 담은 불출석 사유서를 검찰에 제출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대선 때문에 조사를 받지 않겠다니 본인이 대선 후보냐”면서 “대선에 마지막 희망을 걸며 꽁꽁 숨어 있을 참이냐”고 날을 세웠습니다.

이어 “김건희의 이러한 파렴치한 태도는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윤석열 내란 세력, 김건희 무속 세력을 심판해야 함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줄 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검찰은) 여전히 자신을 성역으로 여기며 안하무인으로 구는 김건희를 언제까지 방치할 셈”이냐며 “검찰이 체포를 미룬다며 뒤늦게 내비친 수사 의지마저 ‘눈 가리고 아웅’하는 것으로 의심받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공천개입은 물론 주가조작, 뇌물 수수, 국정 개입 등 온갖 비리들이 의혹 규명을 기다리고 있다”며 “김건희 수사는 검찰이 무속 내란 정권의 주구로 남을지, 국민의 공복으로 다시 재기할 여지가 있는지를 확인하는 잣대가 될 것”이라고 검찰에 경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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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린 기자 (eyer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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