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본사 지원 행사 덕에 살았어요"…더본코리아 점주 함박웃음
"본사에서 부담해 준다고 하니 감사하죠"…매출 최대 226%↑

"본사에서 부담해 준다고 하니 감사하죠"
14일은 SK텔레콤의 T멤버십을 활용한 홍콩반점 40% 할인 행사가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서울의 한 홍콩반점 매장은 평일 낮임에도 불구하고 테이블 두 개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가득 찬 상태였다.
할인을 받으면 짜장면 한 그릇이 4000원도 되지 않는다. '가성비'를 찾는 손님들에겐 매력적인 선택지다. 점심시간 점포를 찾은 몇 손님은 "할인 가능한가요?"라고 물었고, 점주는 "오늘은 T데이 행사라서 그걸로 할인되고, 50% 할인 행사는 22일이에요"라고 웃으며 답했다.
SNS와 중고 커뮤니티에서는 SKT 'T데이 할인 쿠폰'을 구하려는 거래까지 이뤄졌다.
서울 관악구에서 홍콩반점을 운영하는 점주 김 모 씨는 "최근 매출이 줄어 고민이 많았는데 본사의 지원으로 오늘은 줄도 서고, 매출도 올라 감사한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14일 하루 동안 김 씨의 점포에서 사용한 SKT 쿠폰만 28건으로, 매출은 전일 대비 180% 올랐다. 14일 오후 3시 기준 홍콩반점 전 매장의 매출도 전주 대비 174% 올랐다.

'5월 통합 할인전' 통했다…점주들 "본사 덕에 손님 두 배 왔다"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5월 통합 할인전'의 효과도 뚜렷했다.
할인전은 요일별로 지정된 브랜드 매장을 방문할 때 대표 메뉴를 할인가에 제공하는 방식으로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며, 비용은 더본코리아 본사가 모두 부담한다. △홍콩반점 △한신포차 △새마을식당 등 더본코리아의 주요 브랜드 대부분이 할인전에 참여한다.
이는 앞서 9일 긴급 이사회를 통해 발표한 300억 원 규모 가맹점 상생 지원 방안의 일환이다.
지난 13일 '5월 통합 할인전' 지정 브랜드였던 인생설렁탕 점주의 목소리도 밝았다. 점주 한 모 씨는 "평소보다 사람들이 두 배 정도 많이 왔다"며 "본사에서 모든 금액을 지원해 줘서 너무 든든했고, 앞으로는 설렁탕 주재료인 소고기 품목 할인을 비롯한 여러 지원을 한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행사메뉴인 설렁탕 판매량은 전주 동요일 대비 13배 이상 증가했으며, 매출은 226% 올랐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고육지책이 통한 셈이다. 백 대표는 지난 12일, 13일 양일간 열린 미디어 대상 간담회에서 "점주님들의 상황을 빨리 타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1순위 과제"라고 말했다.
thisriv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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