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공공부문 재직 탈북민 역대 최다인 211명”

윤종진 2025. 5. 1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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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 진출 지원 정책 지속 계획
▲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지난해 공직에 진출한 북한이탈주민들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다. 통일부 제공

통일부는 공공부문에서 일하는 북한이탈주민이 지난해 말 기준 211명이라고 14일 밝혔다. 1년 전보다 17명이 늘어 역대 최대치로 집계됐다.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이 각각 37명과 82명이고, 행정지원인력이 92명이다. 공무원만 놓고 보면 지난 2019년 122명을 기록한 이래 113∼119명으로 큰 차이가 없다.

정부는 중앙정부 인사평가제도인 ‘인사혁신수준진단’과 자치단체 인사평가제도인 ‘합동평가’에서 탈북민 채용 관련 평가 비중을 확대하고 자치단체장 및 인사담당자 대상 설명회도 수시로 개최하는 등 탈북민 채용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통일부는 앞으로도 탈북민의 공공부문 진출을 지원하는 정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지난해 공직에 진출한 북한이탈주민들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다.

김 장관은 “우리와 다른 체제에서 살다 온 탈북민이 동료들과 함께 국민과 소통하며 공직사회에서 제 역할을 다하는 것이 남북한 주민통합과 통일의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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