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공단시외버스매표소, 40년 만에 새 단장…스마트 교통거점 탈바꿈

이봉한 기자 2025. 5. 1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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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단장된 공단시외버스매표소에서 시민이 자동발매시스템을 사용하고있다. 구미시
구미시는 대한민국 제1호 국가산업단지인 구미국가산업단지의 핵심 교통 거점인 '공단시외버스매표소'를 40년 만에 전면 리모델링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공단시외버스매표소는 1985년 설치 이후 하루 평균 100여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현재 9개 노선 1일 55회 운행을 통해 근로자와 시민의 출퇴근·이동을 책임져온 핵심 교통시설이다.

그러나 시설 노후화로 인한 불편과 시대에 뒤처진 환경에 대한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구미시는 총사업비 1억 2000만 원을 투입해 매표소 내부를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 △스마트 테이블과 편의 의자 △ 냉난방기 △무인발매기 등을 새롭게 설치했다. 특히 디지털 기반의 발권 시스템은 대기 시간을 줄이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여, 이용객 만족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날 현장을 방문해 리모델링 완료 시설을 둘러본 뒤 "공단버스매표소는 단순한 교통시설을 넘어 구미공단과 근로자의 삶을 함께한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교통환경 조성과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