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공기 마시려고…" 착륙하자마자 비행기 비상구 열어

장종호 2025. 5. 1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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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공항에 여객기가 착륙하자마자 승객이 비상문을 무단으로 여는 일이 벌어졌다.

신추데일리, 지무뉴스 등 외신들에 따르면 중국 창사에서 출발한 동방항공 MU5828편 여객기가 지난 11일 오전 8시 42분쯤 쿤밍공항에 착륙하자마자 한 남성 승객이 비상문을 열었다.

중국에서는 비행기의 비상문을 무단으로 열면 항공기와 상황에 따라 약 10만 위안(약 2000만원)에서 20만 위안(약 4000만원)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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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신추데일리, 웨이보

[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중국의 한 공항에 여객기가 착륙하자마자 승객이 비상문을 무단으로 여는 일이 벌어졌다.

신추데일리, 지무뉴스 등 외신들에 따르면 중국 창사에서 출발한 동방항공 MU5828편 여객기가 지난 11일 오전 8시 42분쯤 쿤밍공항에 착륙하자마자 한 남성 승객이 비상문을 열었다.

이로 인해 비상탈출용 슬라이드가 펼쳐졌지만 승무원들이 즉시 대응해 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친 사람은 없었으며 승객들은 약 20분 후 기체에서 안전하게 내렸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남성은 신선한 공기를 마시기 위해 문을 열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승객은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중국에서는 비행기의 비상문을 무단으로 열면 항공기와 상황에 따라 약 10만 위안(약 2000만원)에서 20만 위안(약 4000만원)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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