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47% 김문수 39%, '한 자릿수'로 격차 좁혀..이준석 8%
이재명 48%→47%
김문수 20%→39%
이준석 6%→8%, 없다·모르겠다 4%
국민의힘 단일화 논란 수습 뒤 범보수 결집 평가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 지지율 격차가 한 자릿수로 좁혀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다자구도에서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간 지지율 격차가 최대 30%p 가까이 벌어졌지만 후보 교체 논란 정리 이후 단일화가 이뤄진 뒤 진행된 조사에선 8%p로 격차가 크게 줄었다는 평가다.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 직후 이후 단일화 논란 속에도 한덕수 전 국무총리 지지율이 김문수 후보로 흡수돼 범보수진영의 결집이 이뤄지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14일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가 아시아투데이 의뢰로 지난 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선후보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 지지율은 47%, 김문수 후보 지지율은 39%,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지지율은 8%였다.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 또는 '모르겠다'는 응답률은 4%였다.
지난 9일 조사 결과에 비해 이재명 후보 지지율은 1%p 하락했으나, 김문수 후보 지지율은 19%p 급등했다. 이는 당시 18%였던 한덕수 전 총리 지지율이 김 후보로 옮겨간 것으로 풀이된다. 이준석 후보 지지율은 같은 기간 대비 2%p 올라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대선에서 핵심변수가 될 중도층에선 47%가 이재명 후보를, 37%가 김문수 후보를 지지했고, 11%는 이준석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했다.
보수층에선 김문수 후보 지지율이 65%, 이준석 후보가 12%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이재명 후보는 17%였다. 진보층에선 이재명 후보 지지율은 79%로 압도적이었고, 김문수 후보가 13%, 이준석 후보는 4%였다.
지역 가운데 대구·경북의 경우 김문수 후보 지지율은 46%, 이준석 후보 지지율이 19%를 기록했으나, 이재명 후보 지지율도 32%로 나타났다.
반면, 광주·전라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율은 72%로 집계됐으나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 지지율은 각각 14%, 8%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 ARS조사 방식으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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