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안전한 일터, 국가 제1책무"…산업재해 희생자 위령탑 참배

서상혁 기자 2025. 5. 1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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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정부, 국민 안전 환경서 일하도록 바로잡을 것"
"산업재해 보험 대상도 늘려나갈 것"
김용태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 2025.5.14/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내정된 김용태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14일 산업재해 희생자를 참배하며 "국민이 안전한 일터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국가의 제1책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보라매공원 '산업재해 희생자 위령탑'을 방문해 "김문수 정부에서는 국민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바로잡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은 민주화와 산업화로 눈부시게 발전한 나라"라면서 "그러나 민주화와 산업화를 거치면서 국민의 많은 아픔과 상처가 있었다. 지금도 그 아픔은 계속해서 진행 중"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지난해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자가 약 2000여 명, 재해자 수가 약 14만여 명으로, 각각 전년 대비 약 4%씩 증가했다"며 "이분들의 사망과 재해는 많은 언론에 관심도 받지 못하고 있다. 끼임, 절단 사고 그리고 각종 질병들, 이분들의 아픔을 저희는 위로하고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산업재해 보험 대상도 늘려나가겠다. 청년 전태일의 역사가, 청년 김문수의 꿈이 새로운 대한민국에서 피어날 수 있도록 저희가 더 안전하고 더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hyu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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