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하하 “‘무도’ 멤버들 축가 엉망진창, 자기들만 웃고 아무도 안 웃어”(슈퍼라디오)

김명미 2025. 5. 1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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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뉴스엔DB

[뉴스엔 김명미 기자]

하하가 '무한도전' 멤버들의 축가가 엉망진창이었다고 폭로했다.

5월 14일 방송된 KBS 쿨FM '하하의 슈퍼라디오'에는 노사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하하는 "(아내) 고은(별)이가 20살이 없었다. 아버지가 병상에 10년간 누워계셨다. 그때 장인어른이 위독하셔서 미니 결혼식을 (노)사연 누나가 열어주셨다. 다음날 웨딩 촬영이 있었는데, 그날 아버지가 아침에 하늘나라로 가셨다"고 털어놨다.

이에 노사연은 "그때 결혼식을 했으니 사위로.."라며 당시를 떠올렸고, 하하는 "아버지가 결혼식을 보고 가신 거고, 제가 상주 자격으로 장례식장을 지킬 수 있었다. 누나는 제가 살면서 은인이다"고 말했다. 또 노사연은 "진짜 내가 잘한 것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특히 하하는 "본 결혼식 때는 누나가 축가를 불러줬다. (먼저) '무한도전' 멤버들이 엉망진창으로 불렀다. 자기들만 웃고 아무도 안 웃었다"며 "이후 누나가 내 눈을 보며 축가 불렀는데 울었다. 제가 신부보다 먼저 울었다. 지금도 눈물 나려고 한다"고 고백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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