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귀 현상 진정" 은행에 이어 증권사서도 골드바 판매 재개

강동헌 기자 2025. 5. 1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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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은행권에서 한국조폐공사의 골드바 판매가 재개된 데 이어, 증권사에서도 골드바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

14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한국조폐공사는 NH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 유진투자증권 등 증권사에 오는 15일부터 골드바 공급을 재개한다.

골드바 구매를 희망하는 투자자들은 증권사 지점에 방문하면 직접 수령하거나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이후 골드바 수요가 진정되면서 조폐공사는 지난달 1일 오프라인·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소규모로 골드바 판매를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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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미래에셋·유진證 오프라인서 판매 재개
한국금거래소 골드바. 연합뉴스
[서울경제]

지난달 은행권에서 한국조폐공사의 골드바 판매가 재개된 데 이어, 증권사에서도 골드바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

14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한국조폐공사는 NH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 유진투자증권 등 증권사에 오는 15일부터 골드바 공급을 재개한다. 골드바 구매를 희망하는 투자자들은 증권사 지점에 방문하면 직접 수령하거나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앞서 한국조폐공사는 골드바 품귀 현상으로 지난 2월 자사 쇼핑몰과 13개 금융기관, 2곳의 전통시장 등에 사상 처음으로 골드바 공급을 중단한 바 있다.이후 골드바 수요가 진정되면서 조폐공사는 지난달 1일 오프라인·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소규모로 골드바 판매를 재개했다. 이어 지난달 17일 광주은행을 시작으로 금융기관에 순차적으로 유통을 다시 시작했다.

최근 미중 무역 갈등이 완화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금 수요는 다소 주춤해지는 분위기다. 뉴욕상품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국제 금 선물(6월물) 가격은 트로이온스 당 3200달러대까지 후퇴했다. 지난달 22일 사상 처음으로 금 선물 가격이 장중 3500달러 돌파한 것과 비교하면 약 10% 하락한 수준이다. 다만 시장 일각에서는 미중 관세 유예 조치가 일시적이라는 점에서 ‘90일 기한’이 다가올수록 다시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온다.

강동헌 기자 kaaangs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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