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도 갯벌서 한밤 2명 고립, 드론 순찰 인천 해경이 구조

김동영 기자 2025. 5. 1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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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무의도 갯벌에서 고립된 2명이 해양경찰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됐다.

출동한 경찰관들은 갯벌에 고립돼 허리까지 물이 찬 상태였던 A(60대·남)씨와 B(50대·여)씨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하나개해수욕장 갯벌은 갯골이 깊어 고립사고 위험이 높다"며 "갯벌 활동 시에는 기상과 물때를 반드시 확인하고,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등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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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때·기상 반드시 확인해야"
[인천=뉴시스] 인천해경 하늘바다파출소 경찰관들이 14일 중구 무의동 하나개해수욕장에서 갯벌 고립자를 구조하고 있다. (사진=인천해경 제공) 2025.05.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중구 무의도 갯벌에서 고립된 2명이 해양경찰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됐다.

14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58분께 인천 중구 무의동 하나개해수욕장 인근에서 드론 순찰 중 손을 흔들며 구조를 요청하는 2명이 발견됐다.

출동한 경찰관들은 갯벌에 고립돼 허리까지 물이 찬 상태였던 A(60대·남)씨와 B(50대·여)씨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날은 조류가 강한 대조기였으며, 자칫하면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다행히 두 사람 모두 건강에 이상은 없어 안전수칙 계도 후 귀가 조치됐다. 해경은 같은 날 해당 해수욕장에서 갯벌 체험을 하던 80여 명에게도 안전 계도를 실시해 사고 예방에 나섰다.

김두현 순경은 "구조된 분들이 감사 인사를 건넬 때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익숙한 갯벌이라도 방심하지 말고 반드시 안전수칙을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하나개해수욕장 갯벌은 갯골이 깊어 고립사고 위험이 높다"며 "갯벌 활동 시에는 기상과 물때를 반드시 확인하고,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등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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