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자치현장] 해운대 청사포 다릿돌·해월전망대 6월부터 오전 7시 개방

권경훈 2025. 5. 1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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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청사포 다릿돌전망대(위)와 해월전망대. 해운대구 제공

부산 해운대구는 오는 6월부터 청사포 다릿돌전망대와 해월전망대의 개방 시간을 2시간 앞당겨, 오전 7시부터 관광객들이 전망대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현재 전망대 운영시간은 겨울철(12~2월) 오전 9시~오후 8시, 간절기(3~5월, 9~11월) 오전 9시~오후 9시, 여름철(6~8월) 오전 9시~오후 10시다. 지난해까지만 하더라도 계절에 관계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운영하던 것을 각 계절에 따라 올해부터 운영 마감 시간을 늘린 데 이어 운영 시작 시간도 앞당긴 것이다.

그린레일웨이를 따라 아침 산책을 하면서 전망대를 감상하고 싶어 하는 주민과 관광객의 요구가 있어 일찍 문을 열기로 결정했다. 두 전망대의 방문객은 하루 평균 1,300명 가량이고, 휴일 등에는 3,000~4,000명 이상에 이른다.

그린레일웨이 미포~송정 구간은 길이가 4.8㎞로, 바다를 보면서 걸을 수 있어 산책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6월부터 오픈 시간을 앞당기면 더욱 많은 주민과 관광객이 전망대를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경훈 기자 werth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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