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연승 흐름?' 삼성 원태인 선발로 분위기 가져오나?

(MHN 박성하 인턴기자) 먼저 한시름 놓은 쪽은 삼성이었다.
삼성은 지난 13일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T와의 홈경기에서 5-3 승리를 거두며 8연패를 끊었다.
삼성은 2회말 구자욱의 2타점 중전안타와 5회 르윈 디아즈의 투런홈런으로 리드를 잡았다.
KT는 8회 장성우의 좌중월 투런홈런으로 추격했지만, 삼성은 8회 말 류지혁의 볼넷과 김태근의 번트 안타 등으로 추가점을 올리며 승리를 확정 지었다.
이번 2차전에서 KT가 승리를 가져오면서 다시 흐름을 잡을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한다.

KT의 선발투수로 소형준이 나선다. 소형준은 시즌 전적 2승 2패, 평균자책점 2.81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소형준은 지난 4월 19일 삼성을 상대로 5이닝 5삼진 1실점으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 오늘 경기에서 KT 연패 탈출의 주역이 될 수 있을까?
삼성의 선발은 원태인이다. 원태인은 3승 1패, 평균자책점 2.57을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5경기에서 4경기 이상 6이닝 이상을 소화하는 등 안정적인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원래 삼성의 로테이션 순서상으로 지난 13일 경기에 선발로 나와야 했을 원태인은 담 증상으로 하루 밀린 14일 경기에 출전한다. 컨디션에 변화가 있을지도 주목해야 할 점이다.

KT는 장성우와 황재균을 중심으로 타선이 구성되어 있다. 장성우는 지난 경기에서 투런홈런을 기록했으며, 황재균은 지난 경기에서 희생플라이로 1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최근 KT 타선은 침체 상태로, 팀 타율이 0.243으로 리그 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삼성은 르윈 디아즈가 타선을 이끌고 있으며, 최근 시즌 16호 홈런을 기록했다.
디아즈는 홈런 순위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43타점, 0.397 타율로 팀의 공격을 주도하고 있다. 구자욱과 류지혁 또한 타선의 핵심으로서 경기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KT는 소형준의 호투와 타선의 회복을 기대하고 있으며, 삼성은 원태인의 안정적인 투구와 디아즈의 타격을 바탕으로 경기에 임할 예정이다.
삼성은 승리의 흐름을 이어가려 하며, KT는 반등을 목표로 경기에 나선다.
양 팀 간 두 번째 경기는 14일 오후 6시 30분 삼성라이온즈 포항 구장에서 열린다.
사진=연합뉴스, 삼성 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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