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고대 유적지에 '남성 성기' 대문짝 낙서…"역사 모독" 공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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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페루의 유적에서 남성 성기 모양을 그린 커다란 낙서가 발견돼 공분을 사고 있다.
13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한 남성이 페루 라리베르타드주 완차코에 위치한 찬찬의 외벽에 남성의 성기를 낙서하는 장면이 촬영됐다.
페루 국민들은 남성이 제지받지 않고 낙서할 수 있었다는 데 의문을 제기하면서 유적지가 보호되지 않았다는 데 실망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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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페루의 유적에서 남성 성기 모양을 그린 커다란 낙서가 발견돼 공분을 사고 있다.
13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한 남성이 페루 라리베르타드주 완차코에 위치한 찬찬의 외벽에 남성의 성기를 낙서하는 장면이 촬영됐다.
해당 영상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퍼졌고, 해당 남성은 체포될 경우 최대 징역 6년 형을 받을 수 있다.
찬찬은 15세기 잉카 제국에 점령된 치무왕국의 수도로, 콜럼버스가 아메라카 대륙을 발견하기 전까지 남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도시였다.
찬찬은 지난 1986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으며 매달 수천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페루 문화부는 이번 범행은 자국 역사와 문화 유산에 대한 중대한 모독이자 고고학 유적 보호 규정 위반이라고 밝혔다.
페루 국민들은 남성이 제지받지 않고 낙서할 수 있었다는 데 의문을 제기하면서 유적지가 보호되지 않았다는 데 실망감을 나타냈다.
지난 2월에도 페루 쿠스코에서 30대 남성이 잉카 문화유산이자 관광 명소인 '12각 돌'을 훼손해 체포되기도 했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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