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블랙리스트 의혹에 “동료들 걱정돼, 난 별 이상 없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
가수 하림이 블랙리스트 의혹에 다시 글을 남겼다.
하림은 5월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잠깐 기록용으로, 또 후배들을 위해 올린 글이 또다시 논쟁거리가 된 모양이네요"라며 글을 남겼다.
그는 "아마 누군가가 알아서 눈치 보느라 그런 일이 있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라며 "그런 의미로 이해하려 노력해보지만, 함께 공연한 동료들 역시 저와 같은 상황에 처하진 않을까 걱정되어 글을 남겼습니다"라고 글을 올린 이유를 밝혔다.
하림은 "저는 별 이상 없으니 여러분은 너무 걱정 마시고, 부디 진정하세요"라고 당부했다.
이어 "글을 올린김에 덧붙이자면—우리 예술가들을 자꾸 낙엽처럼 이리저리 쓸고다니려 한다면, 저는 이리저리 쓸릴 바에야 차라리 비에 젖어 바닥에 딱 붙어버릴 생각입니다"라며 "그래도 우리는 끝내 사랑과 자유를 노래합시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하림은 앞서 "며칠 앞으로 다가온 국가기관 주최 행사에서 갑작스럽게 섭외 취소 통보를 받았다"며 "이유는 작년에 광장에서 노래를 했다는 것. 이후 떠들썩하게 인터뷰로 이어진 상황이 누군가 보기에 불편했던 모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하림은 "남북 청소년 관련 행사라 낮은 개런티에도 불구하고 함께하기로 하고 이미 포스터까지 나온 일에 이런 식의 결정을 한 것은 또 다른 블랙리스트 같은 오해를 부를 수밖에 없다는 것을 위에서는 알고 있을지 모르겠다"고 꼬집었다.
하림은 지난해 12월 서울 광화문에서 진행되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촉구 집회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불렀다.
한편 하림은 17일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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