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홍창기 걱정 속 훈련 시작. LG 구단측 "오늘 정확한 진단 안나올 수도..."[잠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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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진단이 오늘은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
수비 도중 동료와 부딪혀 왼쪽 무릎을 다친 LG 트윈스 주전 외야수 홍창기의 부상에 대한 진단 결과가 오후가 다되도록 나오지 않고 있다.
홍창기가 고통을 호소하는 사이 LG 수비수들이 모두 홍창기를 향했고 구급 요원도 들것을 가지고 달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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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정확한 진단이 오늘은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
수비 도중 동료와 부딪혀 왼쪽 무릎을 다친 LG 트윈스 주전 외야수 홍창기의 부상에 대한 진단 결과가 오후가 다되도록 나오지 않고 있다.
당초 오전 중엔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던 LG 구단측은 조심스럽게 오후에도 나오지 않을 수 있다는 전망도 하고 있다.
홍창기는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서 1번-우익수로 선발출전해 시즌 마수걸이 투런포를 포함해 5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9대6 승리에 큰 보탬을 줬지만 경기 종료 직전인 9회초 2사 만루 위기에서 대타 박주홍의 파울 타구를 잡으려다 1루수 김민수와 충돌했다.
박주홍이 친 타구가 우측 외야 파울 지역으로 날아갔고 이를 잡기 위해 1루수 김민수와 2루수 구본혁, 우익수 홍창기가 달려갔다.
구본혁은 따라가다가 이내 포기. 김민수와 홍창기는 계속 따라갔으나 둘 다 캐치에는 실패했다. 그런데 이때 사고가 발생했다. 공을 잡지 못한 김민수가 넘어지면서 달려오던 홍창기와 부딪친 것. 넘어지던 김민수의 몸이 이를 보고 멈추던 홍창기의 왼쪽 다리와 부딪혔는데 이때 홍창기의 무릎이 반대로 꺾였다. 홍창기는 넘어지면서 손을 들어 부상이 생겼음을 알렸다.
홍창기가 고통을 호소하는 사이 LG 수비수들이 모두 홍창기를 향했고 구급 요원도 들것을 가지고 달려갔다. 상태가 심각함을 인지하고 구급차도 빠르게 그라운드로 들어왔다. 신속하게 들것에 실려 구급차에 탑승해 인근 빠른병원으로 이송됐다.
곧바로 경기는 박주홍의 2루수 플라이로 마무리. LG의 9대6 승리. LG는 4연승, 키움은 4연패가 됐다.
LG는 연승이 중요한 게 아니었다. 팀의 핵심 선수인 홍창기의 부상 정도에 관심이 쏠렸다.
LG측은 오후 11시 50분쯤 "일단 좌측 무릎을 다쳤다"면서 "밤늦은 시간이라 추가 검사 결과가 언제 나올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자세한 검사 결과는 14일 오전에 알려드리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14일 오전에도 홍창기에 대한 소식은 나오지 않았다. 여러 병원을 돌며 진단을 하고 있다는 구단측의 설명이 있었다.
그리고 오후가 넘어서면서 구단 관계자는 "홍창기 선수의 무릎에 붓기가 있고, 피도 있어서 정확하게 보이지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여러 병원에서 크로스 체크를 하고 있는 중이다"라며 "오늘 중으로 정확하게 확인이 안될 수도 있다"라고 밝혔다.
그래도 야구는 해야한다. LG는 14일 키움 히어로즈전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이영빈과 김민수가 내야 수비 훈련을 했고 오스틴이 가장 먼저 타격 훈련을 시작했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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