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희토류 대미수출금지 폐지...미중 무역협상 이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이 대미 희토류 수출금지 조치를 금명간 폐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11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있었던 미중 무역협상 합의에 따른 것이다.
중국중앙TV(CCTV)도 14일 "4월 2일 이후 미국의 관세 인상에 대한 다른 비관세 반격 조치는 중국 관련 부문이 조만간 상응해서 중단·취소할 것"이라고 전했다.
중국은 아울러 이날부터 미국산 수입품에 대한 추가 관세율 125%를 10%로 조정한 조치를 시행하기 시작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대미 희토류 수출금지 조치를 금명간 폐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11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있었던 미중 무역협상 합의에 따른 것이다.
중국 관세세칙위원회는 지난 13일 관세 인하 공고에서 미국에 대한 각종 비관세 보복 조치도 철폐하기로 했다. 여기엔 희토류 수출금지 조치 폐지도 포함된다. 중 관세세칙위는 "중미가 쌍방 관세 수준을 대폭 낮추는 것은 양국의 생산자·소비자 기대에 부합하는 것이자 중미 양국의 경제 교류와 세계 경제에 이로운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중앙TV(CCTV)도 14일 "4월 2일 이후 미국의 관세 인상에 대한 다른 비관세 반격 조치는 중국 관련 부문이 조만간 상응해서 중단·취소할 것"이라고 전했다.
중국은 아울러 이날부터 미국산 수입품에 대한 추가 관세율 125%를 10%로 조정한 조치를 시행하기 시작했다. 중국 정부는 이날 낮 12시 1분(중국시간·미국 동부시간 14일 0시 1분)을 기해 종전 대미 추가 관세율 125% 중 91%포인트의 적용을 정지했고, 남은 34% 가운데 24%포인트는 90일 동안 시행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미국 백악관도 지난 12일 행정명령을 통해 미·중 합의 내용을 반영해 관세율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미국은 당시 행정명령에서 수정된 관세 적용 시점을 동부시간 기준 14일 0시 1분으로 명시하기는 했지만, 이날 별도로 관세율 조정 시작과 관련한 별도의 공식 발표는 하지 않았다.
미중 양국은 지난 12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관세 인하 조치에 합의했음을 공동성명을 통해 발표했다. 공동성명에 따르면 양국은 각자 수입품을 겨냥한 추가 관세율 중 91%포인트를 취소하고 24%포인트는 90일 유예하기로 했다.
이로써 중국의 대미 추가 관세율은 10%로 낮아졌다. 미국은 올해 2월과 3월 각각 10%씩 부과한 합성마약 펜타닐 관련 관세 20%를 남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적용되는 대중 추가 관세율은 30%가 됐다. 양국은 공동성명 관련 조치를 14일까지 하기로 한 바 있다. 아울러 협의 체계를 통해 후속 협상을 이어가는 것에도 합의했다.
미국 백악관은 전반적인 중국산 수입품 관세 인하 외에도 이날부터 중국발 800달러(약 114만원) 미만 소액 소포에 부과하는 관세율을 120%에서 54%로 낮추는 조치도 내놨다. 이규화기자 david@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다른 여자 만나지마"…남친 손가락·젖꼭지 자른 여성에 `발칵`
- 백종원 "무엇보다 점주에게 가장 미안한 마음"
- 미국행 홍준표 "두번 탄핵된 당 절연, 누가 집권하든"…권영세 "타고난 인성" 비난
- 국힘 이어 이준석도 "`외국` 간첩죄 확대"…`최고형 사형`까지 공약
- "93세 맞아?"…`꼿꼿한 허리·풍성한 머리숱` 이길여 가천대 총장, 젊음 유지 비결은
- 원안위, 국내 최초 원전 고리 1호기 해체 승인… 원전 해체 시장 열렸다
- "선생님, 보험 안 돼도 로봇수술로 해주세요"…수술 로봇 수입 1년 새 57% 증가
- 트럼프, 이란과 핵협상 한다면서 무력충돌 가능성도 제기
- 하반기 산업기상도 반도체·디스플레이 `맑음`, 철강·자동차 `흐림`
- `6조 돌파`는 막아라… 5대은행, 대출조이기 총력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