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美쳤다' MZ서 난리난 구형 아이폰...직구 제품 알고 보니 [지금이뉴스]

YTN 2025. 5. 1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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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스마트폰과는 별개로 사진 촬영만을 위해 구형 아이폰을 해외 직구하는 사례가 늘면서 중국산 '짝퉁' 제품도 등장했습니다.

최근 레트로 감성 사진이 유행하면서 화질이 낮은 구형 휴대폰을 찾는 MZ세대가 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아이폰 SE 중고폰은 12만~15만원에 거래되지만, 중국 구매대행 사이트에선 6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중 일부는 짝퉁 제품으로 확인됐으며, 모두 중국의 한 오픈마켓에서 발송된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필요합니다.

평택세관은 지난 3월 중국에서 평택 특송 물류센터로 들어온 아이폰 1,116대 가운데 6대를 제외한 99.4%가 모두 '상표권'을 침해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 2016년 출시된 아이폰 SE 모델이 가장 크게 인기를 끌고 있지만, 중국에서 반입된 SE 모델의 경우 전량 비규격 제품을 이용해 재조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평택직할세관은 전자상거래로 반입되는 제품의 통관검사를 강화하고, 위조 상품이 적발될 경우 직권으로 통관 보류 조치한다는 방침입니다.

기자ㅣ박기완

제작 | 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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