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나미 떨어진다”는 홍준표에...권성동 “꼭 찾아뵙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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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경선 탈락 이후 정계를 은퇴하고 미국으로 향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정나미 떨어진다"며 연일 당에 대한 비판을 이어가자 권성동 원내대표가 "돌아오시면 꼭 찾아뵙고 싶다"고 14일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검찰청에서나 국회에서나 제가 본 홍준표 선배님은 언제나 단연 군계일학이었다"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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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사진 출처 = 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mk/20250514144511538ylqr.png)
권 원내대표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검찰청에서나 국회에서나 제가 본 홍준표 선배님은 언제나 단연 군계일학이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조직 안에 시기하고 질투하는 이런저런 말들이 늘 선배님을 뒤따라다녔고, 저조차도 그런 마음이 없었다고 할 수 없지만, 선배님의 그 탁월함을 부정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권 원내대표는 “대표님의 페이스북 글을 참 좋아했다. 짧고 담백한 글에 담긴 솔직함, 기발함, 통찰력. 심지어 약간의 오타로 완성되는 사람 냄새. 홍준표는 언제나 홍준표”라며 “때로는 ‘아휴 왜 또 그러시나’ 하게 되지만 그게 홍준표다운 모습의 일부라는 것, 인간 홍준표의 매력이라는 걸 부정할 수 없다”고 전했다.
또한, 홍 전 시장의 정계 은퇴에 대해 “선배님과 지나온 나날들이 주마등처럼 스쳤다”면서 “한 거인의 퇴장에 마음 한 켠이 무겁기도 했고, 조금은 부럽기도 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정치적 기로에서 선배님과 다른 길을 걷기도 했고 가끔은 원망할 때도 있었지만 선배님에 대한 경외심만은 늘 가슴 한 켠에 있다”며 “문재인 정권과 맞서 싸운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 당 대표 홍준표의 이름은 역사에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제가 그동안 불편함을 끼쳐 드린 부분이 있었다면 모든 노여움은 오롯이 저에게 담아달라”며 “대한민국이 제7공화국 선진대국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당과 나라를 지켜주시는데 김문수 선배님과 함께 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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