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모델 고충 토로 “몸무게 강박…서로 스트레스” (라디오쇼)
김희원 기자 2025. 5. 14. 14:34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일을 하다 생긴 강박에 대해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방송인 이현이, 가수 빽가와 함께하는 소신발언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박명수는 코미디언 일로 생긴 강박에 대해 “분위기가 암울하거나 고요한 걸 못 본다. 항상 분위기를 띄우려는 직업병이 있다”고 했다.
이에 빽가는 “나도 직업병이 있다”며 “코요태에서 추임새를 많이하니 밖에서도 그렇게 한다. 그리고 포토그래퍼도 하다 보니 사람을 보면 혼자서 상상의 포토샵을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현이 역시 모델 일을 하면서 생긴 강박이 있다며 “모델은 몸무게에 대한 강박이 있어서 일정 몸무게를 넘어가면 입맛이 그냥 뚝 떨어진다. 많은 모델 분들은 그런 체질이라 직업을 유지할 수 있는 것 같다. 그리고 또 옷에 신경을 많이 쓴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또한 런웨이에 서면 모델들의 체형 변화를 바로 알 수 있다며 “사실 런웨이는 옷과 모델 밖에 안 보인다. 사람을 샅샅이 훑어보게 만든 거기 때문에 다 안다. 그러니까 모델들이 강박이 있고 서로서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털어놨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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