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릴라 호우' 잡는다…한국형수치예보모델 해상도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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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전 지구를 8km 길이 격자로 나눠 날씨를 예측하는 고해상도 한국형수치예보모델을 오늘(14일)부터 정식 운영합니다.
수치예보모델은 예보 구역을 일정 크기 격자로 나눠 날씨를 예상하는데 격자가 작을수록 세밀한 예보가 가능합니다.
전 세계 수치예보모델 중 독보적으로 성능이 뛰어난 유럽중기예보센터(ECMWF) 모델도 격자 간격이 9km 정도이고, 성능이 두 번째로 좋다고 평가되는 영국 기상청 통합 모델(UM)은 격자 간격이 10km로 더 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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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전 지구를 8km 길이 격자로 나눠 날씨를 예측하는 고해상도 한국형수치예보모델을 오늘(14일)부터 정식 운영합니다.
기존 격자 간격은 12km였습니다.
격자 간격이 좁아지며 격자수(수평)는 311만 개에서 796만 개로 2.5배로 늘었습니다.
수치예보모델은 방정식을 활용, 대기 상태와 움직임을 예상하는 일종의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입니다.
수치예보모델은 예보 구역을 일정 크기 격자로 나눠 날씨를 예상하는데 격자가 작을수록 세밀한 예보가 가능합니다.
격자 간격 8km는 세계적인 수준입니다.
전 세계 수치예보모델 중 독보적으로 성능이 뛰어난 유럽중기예보센터(ECMWF) 모델도 격자 간격이 9km 정도이고, 성능이 두 번째로 좋다고 평가되는 영국 기상청 통합 모델(UM)은 격자 간격이 10km로 더 넓습니다.
격자 간격이 좁아져 해상도가 높아지면서 국지적으로 발생하는 집중호우와 폭설 등을 더 잘 예측할 수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기대했습니다.
'KIM'으로 불리는 한국형수치예보모델은 기상청이 2019년 세계에서 아홉 번째로 자체 개발해 2020년부터 정식 운영 중입니다.
(사진=기상청 제공, 연합뉴스)
한승희 기자 ruby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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