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공무원 이탈 막자"…인천 연수구, '숙직 전담 인력'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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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가 신입 공무원들의 이탈을 막기 위해 숙직 전담 인력을 배치한다.
연수구는 오는 7월부터 숙직 전담 인력 7명을 채용해 숙직 근무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7급 이하 구 공무원들은 기존에 연간 5~6회에 달하는 숙직 근무를 소화해야 했지만, 이번 숙직 전담 인력 채용으로 1년에 2~3회 근무로 숙직 부담을 덜게 됐다.
숙직 전담 인력은 60세 이상 기간제 근로자로 채용할 예정이며, '당직+비번+비번' 형태로 근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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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인천 연수구가 신입 공무원들의 이탈을 막기 위해 숙직 전담 인력을 배치한다.
연수구는 오는 7월부터 숙직 전담 인력 7명을 채용해 숙직 근무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구는 숙직에 투입되는 공무원 인원을 절반 수준으로 낮춰 공무원 부담을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7급 이하 구 공무원들은 기존에 연간 5~6회에 달하는 숙직 근무를 소화해야 했지만, 이번 숙직 전담 인력 채용으로 1년에 2~3회 근무로 숙직 부담을 덜게 됐다.
숙직 전담 인력은 60세 이상 기간제 근로자로 채용할 예정이며, '당직+비번+비번' 형태로 근무하게 된다.
구는 또 악성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행정복지센터와 민원 부서를 중심으로 청원경찰을 재배치하고 인력을 충원하기로 했다.
총 14명이었던 기존 방호 인력을 24명으로 확대해 직원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청원경찰 총 11명을 본청(5명)과 행정복지센터(5명), 의회사무국(1명)에 각각 배치해 악성 민원에 대응할 예정이다.
또 방호 인력 10명을 연수구 제2청사를 포함한 민원 부서에 배치해 인천 지자체 최초로 악성 민원 대상 전담 인력을 상시 운용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저연차 공무원 이탈을 막기 위해 특별 휴가도 도입한다. 조례 개정을 통해 1년 이상 5년 미만 재직자에게 제공되는 새내기 휴가를 3일에서 5일로 확대하고, 5년 이상 10년 미만의 직원들에게는 기존 5일에서 10일로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행복하게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이제는 공직자들에 대한 재정적, 행정적 지원이 필수라고 생각한다"며 "젊고 유능한 공직자 이탈 방지 및 공직자 사기 진작을 위한 이러한 시도가 연수구민에게 최상의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imsoyo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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