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모스 거르고 LEE… 이정후, 애리조나 오만함 스리런 홈런으로 갚아줬다
이정후, 2025시즌 타율 0.288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바람의 손자'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3경기 연속 안타를 터뜨렸다. 기대했던 멀티히트는 뽑아내지 못했다.
이정후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 4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 1득점을 작성했다.

이로써 이정후는 올 시즌 타율 0.288(163타수 47안타), OPS(장타율+출루율) 0.805를 기록했다.
이정후는 이날 1회말 2사 2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풀카운트 승부에서 상대 선발투수 브랜든 파트의 8구 포심패스트볼을 공략했으나 2루수 땅볼에 그쳤다.
아쉬움을 삼킨 이정후는 3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파트의 2구 바깥쪽 체인지업을 받아쳐 중전 안타를 터뜨렸다. 점점 멀어지는 체인지업을 맞이해 한 손을 놓는 기술적인 타격으로 안타를 뽑아냈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기세를 탄 이정후는 5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우완 불펜투수 후안 모리요에게 파울팁 삼진을 당했다. 볼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에서 바깥쪽으로 휘는 시속 91.8마일(약 147.7km) 고속 체인지업에 방망이를 멈추지 못했다.
아쉬움을 삼킨 이정후는 6회말 1사 1루에서 우완 불펜투수 켄달 그레이브맨의 3구 싱커를 밀어쳤으나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정후는 8회말 2사 1,2루 마지막 타석에 들어섰다. 애리조나는 3번타자 앨리엇 라모스를 거르고 이정후와 승부했다. 이정후는 볼카운트 1볼 2스트라이크에서 4구 커브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 홈런으로 연결했다. 본인의 올 시즌 5호 홈런. 타구속도는 시속 101.2마일(약 162.8km), 비거리는 352피트(약 107m)였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크리스티안 코스의 그랜드슬램과 이정후의 스리런 홈런을 앞세워 애리조나를 10–6으로 꺾고 4연패에서 탈출했다. 이로써 샌프란시스코는 25승18패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를 유지했다. 애리조나는 22승21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위치했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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