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민 “9년째 치매 앓는 母, 노래 부를 때 울지 않으려 노력”(손트라)

[뉴스엔 이해정 기자]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9년째 치매를 앓고 있는 어머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표했다.
5월 14일 방송된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라디오'에는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출연했다.
홍지민은 지난 8일 '엄마의 엄마'를 발매했다. 이 노래는 치매를 앓고 있는 어머니를 위한 곡이다. 홍지민은 "최근에도 엄마를 뵙고 왔는데 여전히 밝고 유쾌하시다. 엄마를 볼 때마다 우리 엄마는 어쩜 이렇게 항상 즐겁고 신이 날까 감사하다고 생각한다. 저도 잘 웃고 위기 상황에서 '괜찮아 그럴 수 있어'라고 긍정적으로 넘기는 편인데, 그 에너지를 엄마에게 받았구나 새삼스레 느낀다. 감사하다는 생각뿐이다"라고 애정을 표했다.
앞서 홍지민은 KBS2 '불후의 명곡' 아티스트 주현미 편 무대에서 어머니가 부른 '섬집 아기' 목소리를 삽입해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현장에서 홍지민의 무대를 직접 봤던 손태진은 "방송으로는 잘 표출이 안 됐지만 녹화할 때는 더 길고 힘든 부분도 있었는데, 그 속에서 같이 호흡하며 이야기 나누는데 어머니가 너무 밝으시더라. 어머니께 노래를 들려드리는데 저는 도저히 상상도 못하겠더라. '엄마의 엄마' 노래 자체도 녹음하면서도 쉽지 않았을 거 같다"고 말했다. 이에 홍지민은 "정말 많이 울었다"며 "연습하면서 쏟아낼 눈물은 다 쏟아낸 것 같다. 이 노래를 라이브로 부르게 되면 울지 않으려고 노력한다"고 뭉클한 마음을 털어놨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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