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비스, 1분기 매출 65억원·영업손실 24억원

권동준 2025. 5. 1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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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화갈륨(GaN) 무선주파수(RF) 반도체 기업 웨이비스는 1분기 매출 65억원, 영업손실 24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임승준 웨이비스 CFO는 "올해 상반기 핵심 목표였던 L-SAM 등 기존 무기체계 개발 사업의 양산 전환 계약 체결과, X-밴드 공정 상용화를 위한 연구개발이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하반기에 집중된 납품 일정을 감안할 때 목표 실적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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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화갈륨(GaN) 무선주파수(RF) 반도체 기업 웨이비스는 1분기 매출 65억원, 영업손실 24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0월 상장 이후 공개된 첫 분기 실적으로, 전분기 실적 대비 소폭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업손실은 X-밴드 대역(8~12GHz) 공정 상용화를 위한 연구개발(R&D) 투자가 반영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X-밴드는 레이더 등 방산 분야에서 주로 쓰이는 주파수다.

회사는 최근 주요 무기 체계 양산 계약에 따른 수주 잔고 확보로 올해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웨이비스는 지난 4월 한화시스템과 265억원 규모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L-SAM) 다기능 레이더용 고출력 증폭보드 양산 계약을 체결하며 매출 확대 기반을 다졌다.

육군 단거리 지대공 미사일 체계 '천마(K-31)'용 핵심 부품 국산화를 완료하고, 인도 첨단 무기체계 사업도 수주했다.

임승준 웨이비스 CFO는 “올해 상반기 핵심 목표였던 L-SAM 등 기존 무기체계 개발 사업의 양산 전환 계약 체결과, X-밴드 공정 상용화를 위한 연구개발이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하반기에 집중된 납품 일정을 감안할 때 목표 실적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웨이비스는 올해 차세대 레이더, 위성체 등 첨단 무기체계에 많이 사용되는 X-밴드 대역 공정 기술 상용화를 추진한다. 해당 공정으로 인도 유력 방산 고객사와 안티드론·다기능 레이더·전자전 시스템 등 차세대 응용 분야에 대한 협력 논의를 확대할 예정이다.

권동준 기자 dj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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