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FINAL] 득점력이 필요한 LG, 반등해야 하는 타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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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요의 득점 본능이 필요한 LG다.
창원 LG는 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5차전에서 서울 SK 상대로 56-86으로 패했다.
타마요의 득점력이 살아나야 LG 역시 창단 첫 우승에 성공할 수 있다.
과연 지난 두 경기에서 부진했던 타마요와 LG가 6차전에서는 다른 결과를 만들 수 있을까? 두 팀은 다가오는 15일, 창원에서 6차전을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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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요의 득점 본능이 필요한 LG다.
창원 LG는 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5차전에서 서울 SK 상대로 56-86으로 패했다. 3연승 후 2연패를 기록하게 됐다.
LG는 이번 시즌 창단 후 처음으로 챔피언 결정전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단연 아시아 쿼터제로 합류한 칼 타마요(202cm, F)가 있다. 타마요는 1차전부터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혼자 24점을 기록. 오세근(200cm, C), 안영준(195cm, F) 등 상대 누구와 매치업이 되도 쉽게 밀리지 않았다. 내외곽을 완벽하게 넘나들며 팀 승리에 공헌했다.
2차전 역시 마찬가지였다. SK는 타마요 수비에 힘썼다. 하지만 타마요는 이런 강력한 수비를 뚫었다. 27점을 기록하며 다시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그리고 3차전에서 18점을 기록. 타마요는 3경기에서 평균 23점을 기록. 팀의 3연승을 이끌었다. 강력한 챔피언 결정전 MVP로 올라섰다.
하지만 4차전, 타마요가 막혔다. 타마요는 7점밖에 올리지 못했다. 무엇보다도 상대 수비에 막히며 시도한 5개의 2점슛은 모두 실패했다. 타마요가 볼을 들고 돌파를 시도하면 사방에서 손질이 왔다. 집중 견제를 이겨내지 못했다.
그럼에도 LG는 유리한 고지를 밟게 됐다. 첫 4경기에서 3승 1패를 기록. 이제 1승만 더 기록하면 되는 상황.

그러나 LG는 또다시 무너졌다. 5차전에서 상대의 수비에 묶이며 56점밖에 올리지 못했다. 외곽 지원이 너무나도 부족했다. 총 40개의 3점슛을 시도해 9개만 성공했다. 3점슛 성공률은 23%였다. 타마요 역시 5개의 3점슛을 시도해 모두 실패했다.
3점슛을 놓친 LG는 상대의 트렌지션 공격과 마주하게 됐다. 상대는 롱 리바운드 후 빠르게 달려갔다. 이를 제어하지 못한 LG는 순식간에 분위기를 내줬다.
그렇다고 골밑에서 든든한 것도 아니었다. 상대의 수비가 골밑으로 밀집됐다. 타마요와 아셈 마레이(202cm, C)는 이를 공략하지 못했다. 그 결과, LG의 2점슛 성공률은 43%였다. SK의 52%와 상반된 수치였다.
LG는 첫 3경기에서 평균 77점을 기록했다. 외곽이 터졌고, 골밑에서 타마요와 마레이가 맹활약한 결과였다. 그러나 이후 치른 2경기에서 52점으로 묶였다. 공격이 풀리지 않은 LG는 상대의 트렌지션과 마주하게 됐고, 실점 역시 가파르게 올랐다.
아직도 3승 2패로 LG가 유리한 것은 맞다. 그러나 만약 6차전까지 내주게 된다면 위험해지는 상황. 무엇보다도 득점력이 살아나야 한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선수는 타마요다. 타마요의 득점력이 살아나야 LG 역시 창단 첫 우승에 성공할 수 있다.
과연 지난 두 경기에서 부진했던 타마요와 LG가 6차전에서는 다른 결과를 만들 수 있을까? 두 팀은 다가오는 15일, 창원에서 6차전을 치르게 된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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