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바꾼 소비…인도는 지금 에어컨 열풍

KBS 2025. 5. 14. 12:54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델리의 아파트 외벽에 에어컨 실외기가 빽빽하게 설치돼 있습니다.

인도는 지난해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5월 기온이 무려 50도 안팎까지 치솟는 찜통더위를 겪었습니다.

숨 막히는 여름 폭염 탓에 지난해 에어컨 구입량이 천4백만 대가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베르마/뉴델리 주민 : "그 돈으로 금을 샀다면 좋은 투자였겠지만 너무 더워서 에어컨을 먼저 샀습니다."]

올해 역시 지난해와 같은 이상 고온이 이어질 것이라는 예보가 나오는데요.

전문가들은 인도의 에어컨 구매가 향후 몇 년간 9배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아후자/에어컨 판매업자 : "장기 할부 덕분에 에어컨을 쉽게 구매할 수 있어서 사람들이 추가 에어컨을 구매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인구 14억의 인도….

현재 전체 가구의 단 7%만이 에어컨을 사용하고 있어,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에어컨 시장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