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초일류 제조업 메카’대선공약화 추진

이은수 2025. 5. 14. 12:07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술패권시대 속“창원제조업 첨단화ㆍ다각화 필요”
창원시는 초일류 제조혁신 생태계 구축(5개), 신성장동력 창출(4개)을 핵심과제로 선정하고 대선 공약화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시는 '초일류 제조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 △첨단 복합 빔 조사시설 △원자력산업(SMR) 육성 정책 지속화 △창원국가산단 산업혁신파크 대전환 △방산부품연구원 설립 등 5개 과제를 통해 제조 산업 첨단화를 추진한다.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의창구 북면, 동읍 일원 3.4㎢에 총사업비 1조 4200억 원을 투입해 신규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GB 국가전략사업 재심의를 앞두고 있다.

소재 첨단화를 지원하기 위한 '첨단 복합 빔 조사시설 구축' 사업도 정책화에 나선다. 복합 빔 조사시설은 인체를 단층 촬영해 체내를 진단하듯이, 금속·기계에 중성자를 조사해 제품 분해 없이 내부 결함을 발견하고 품질을 관리하는 비파괴검사 시설이다.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원자력산업(SMR) 육성 정책 지속 추진'도 건의한다. '창원국가산단 산업혁신파크 대전환' 또한 새 정부 국정과제화에 나선다.

창원시는 전통적인 기계·제조 산업의 범주를 확장하고 미래 전략산업 다각화를 위해 △AI 자율 제조 전담 지원센터 구축 △드론 제조 국산화 특화단지 조성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조성 △첨단소재 실증연구단지 조성 등 핵심과제 4개 사업을 추진한다.

'AI 자율 제조 전담 지원센터 구축' 사업은 AI를 통해 각 공정을 모듈화 및 공용화가 가능하도록 해주는 사업이다. '드론 제조 국산화 특화단지 조성'은 기계·항공·방산기업이 다수 포진한 창원시가 그 최적지로 판단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조성' 사업은 기존 산단형 자유무역지역 형태를 벗어나 DNA(Data, Network, AI) 기업이 집적화된 곳으로 조성해 산업경쟁력 확보와 다각화를 추진한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기술 패권 시대 속에 대한민국 제조업의 심장인 창원산업의 첨단화와 다각화가 시급한 상황이다"며 "초일류 제조혁신 공약화 사업은 국토 균형발전은 물론 국가산업·경제 안보 등 대한민국의 내일을 위해서도 중요한 과제인 만큼 국정과제에 포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창원산업혁신파크 조감도.
첨단소재 실증연구단지 조감도.

Copyright © 경남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