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황제’ 조던, NBC서 시청자들과 호흡...중계 방송 합류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62)이 현역 은퇴 후 처음으로 중계방송사에 합류한다.
현지 방송사 ‘NBC’는 13일(한국시간)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조던이 차기 시즌부터 특별 컨트리뷰트를 맡게 됐다. 전설적인 스타가 합류해 기쁘다”라고 밝혔다. ‘NBC’는 이와 더불어 조던의 현역 시절 영상도 게시했다.
조던은 두말할 나위 없는 NBA의 전설이다. 2003년 현역에서 은퇴할 때까지 여섯 차례 파이널 우승 및 파이널 MVP를 경험했고, 정규리그 MVP로도 다섯 차례 선정됐다. NBA의 세계화에 절대적으로 공헌했던 인물로 2010년부터 2023년까지는 샬럿 호네츠 구단주를 맡았다.
1926년 창립한 ‘NBC’는 미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방송국이다. 라디오 방송국으로 개국해 1939년부터 TV 방송도 송출했다. NBA 중계권을 맡은 건 2002년 이후 처음이다. NBA는 지난해 7월 ‘NBC’를 비롯해 ‘ESPN’,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와 11년간 총 770억 달러(약 108조 9300억 원)의 미디어 중계권을 체결한 바 있다.
조던이 ‘NBC’에서 어떤 역할을 맡을 것인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해설위원이 될 수도, 분석가가 될 수도 있다. 가장 중요한 건 조던이 현역 은퇴 후 중계방송사에 합류, 시청자들과 호흡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는 점이다. 다큐멘터리, 굵직한 NBA 행사를 제외하면 미디어에 노출된 적이 많지 않았던 조던이 특별 컨트리뷰트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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