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웨이 강타한 신춘수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 8월 국내 상륙

김유진 기자 2025. 5. 1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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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수(사진) 프로듀서가 제작한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가 오는 8월, 드디어 한국에 상륙한다.

‘위대한 개츠비’는 신 프로듀서가 아시아 최초로 단독 리드 프로듀서를 맡아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선보인 작품으로, 영국 웨스트엔드 무대를 거쳐 한국 공연을 확정지었다. F 스콧 피츠제럴드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화려한 무대와 의상, 군무가 돋보이는 뮤지컬이다.

브로드웨이 개막과 동시에 주간 매출액 100만 달러 이상을 달성해 ‘원 밀리언 클럽’에 입성한 뒤 20주 연속 기록을 유지했으며, 지난해 제77회 토니 어워즈에서 뮤지컬 부문 ‘의상 디자인상’(린다 조)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달 11일엔 웨스트엔드에도 진출해 프리뷰 공연 전석을 매진시켰다.

신 프로듀서는 국내 무대를 위한 서울 오리지널 프로덕션을 꾸렸다. 2022년 뮤지컬 ‘컴퍼니’로 토니 어워즈 남우조연상을 받은 매트 도일이 ‘제이 개츠비’ 역을, ‘알라딘’ 북미 투어에서 ‘자스민’을 연기했던 센젤 아마디가 ‘데이지 뷰캐넌’ 역을 맡았다. 신 프로듀서는 “영어 버전의 공연을 먼저 선보인 이후 내년에는 한국 배우들이 출연하는 한국어 버전도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위대한 개츠비’는 8월 1일 서울 강남구 GS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린다.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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