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미, 사랑스럽고 이상하지만 밉진 않은"(나인 퍼즐)

백승훈 2025. 5. 1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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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다미의 '나인 퍼즐' 캐스팅 비하인드가 전해졌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4일 오전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나인 퍼즐'(극본 이은미·연출 윤종빈)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배우 김다미, 손석구, 김성균, 현봉식과 윤종빈 감독이 참석했다.

'나인 퍼즐'은 10년 전, 미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현직 프로파일러인 이나(김다미)와 그를 끝까지 용의자로 의심하는 강력팀 형사 한샘(손석구)이 의문의 퍼즐 조각과 함께 다시 시작된 연쇄살인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 추리 스릴러다.

김다미는 극 중 다층적인 내면을 가진 프로파일러 윤이나 역을 맡았다. 10년 전 일어난 살인 사건의 피해자 윤동훈 총경의 조카 이나.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용의자이지만 사건의 충격으로 그 순간의 기억을 잃었다.

이날 윤종빈 감독은 윤이나 역으로 김다미를 택한 이유에 대해 "처음 대본을 볼 때부터 윤이나는 독특하다 생각했다. 거침없고 직설적이고 자기 감정에 솔직한 인물인데, 어떤 배우가 했을때 이 인물이 가장 밉지 않을까? 이 생각을 처음 했다"며 "예전부터 김다미가 가진 건강한 에너지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김다미가 하면 이 인물이 밉지 않고, '얘는 독특한 인물이야' 그렇게 사람들이 받아들일 것 같았다. 그래서 작품을 제안했고 결과물을 보면 사랑스럽고 이상하지만 독특한 개성을 가졌고, 밉지 않은 인물로 묘사됐다고 생각한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나인 퍼즐'은 오는 21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 iMBC연예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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