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이더리움 랠리…비트코인 10만달러 돌파 후 잠잠할 때 급등세
이더리움 도미넌스도 10% ‘눈 앞’
알트코인 중심 장세 기대감도 커져

14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 전일 대비 10.09% 오른 2706.9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최근 7일 기준 약 46.51%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1개월 기준으로 넓히면 66.85% 급등했다. 단 여전히 연초 대비 18.85% 하락한 상태다.
이더리움은 시가총액 상위 10개 가상자산 가운데 가장 높은 7일 및 1달 기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도지코인의 7일, 1달 수익률은 각각 39.10%, 46.01% 수준이다.
반면 비트코인은 지난 9일 10만달러를 돌파한 이후 횡보장을 이어오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날 같은 시간 24시간 전 대비 1.50% 오른 10만3968.96달러에 그치고 있다.
지난 12일 기록했던 단기 고점(10만5493.49달러)과 비교해도 1.47% 하락한 상태다.
비트코인이 횡보장을 이어갈 때 이더리움이 크게 반등하면서 둘 간의 시가총액 격차도 다소 줄어들었다.
비트코인 시가총액 대비 이더리움 비중은 이날 기준 2.62%까지 상승했다. 이는 지난 3월 10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 비중은 지난달 22일에 지난 2020년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인 1.77%까지 하락한 바 있다.
또 전체 가상자산 시가총액 중 이더리움의 비중을 나타내는 ‘이더리움 도미넌스’도 크게 반등했다.
이날 이더리움 도미넌스는 한때 9.84%까지 오르는 등 10%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더리움 도미넌스는 지난 2월 28일 이후 한 번도 10%의 벽을 넘은 적이 없다.
이더리움 도미넌스는 지난달 22일 2017년 ICO 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인 6.95%까지 떨어진 바 있다.
이후 이더리움 가격 상승에 힘입어 지난 3월 1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까지 상승했다. 이더리움 도미넌스는 지난 1주일간 약 32% 상승했다.
이더리움 가격 상승 이유로는 미국발 관세 전쟁 우려 완화와 지난 7일 네트워크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한 ‘펙트라 업그레이드’ 등이 꼽힌다.
이더리움이 가격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당분간 알트코인 중심의 장세가 펼쳐질 수 있다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조엘 크루거 LMAX그룹 전략가는 “과거 데이터상 비트코인 대비 이더리움이 강세를 보였을 때 알트코인 중심의 상승세가 펼쳐진 경우가 많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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