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어린이집 화재 원인은 ‘담뱃불’…10대 실화 혐의 송치
김정대 2025. 5. 14. 11:25
[KBS 광주]

지난 3월 광주광역시 한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화재는 10대 청소년이 버린 담뱃불이 원인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실화 혐의로 10대 A군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군은 지난 3월 31일 오후 1시 45분쯤 광주시 광산구 신가동의 한 종합병원 직장 어린이집에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CCTV 분석과 화재 감정 등을 통해 A군이 버린 담뱃불이 인근에 있는 재활용품 수거장에 떨어져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당시 화재로 건물에 있던 어린이집 원생과 교사 등 50여 명이 대피하고 차량 9대가 타는 등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김정대 기자 (kongmy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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