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물에 걸린 고래”…여수 해상서 밍크고래 한 마리 죽은 채 발견
손준수 2025. 5. 14. 11:24
[KBS 순천]

전남 여수 앞바다에서 밍크고래 1마리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로 발견됐습니다.
여수해경은 어제(13일) 낮 3시 15분쯤 전남 여수시 남면 연도 서쪽 약 5백 50미터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24톤급 정치망 어선에서 밍크고래 한 마리가 잡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어선 선주는 그물을 끌어 올리는 작업을 하는 중에 죽은 고래 한 마리를 발견해 인양한 뒤 해경에 전달했습니다.
해경은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 감별 결과, 죽은 고래가 약 5미터 길의 암컷 밍크고래로 확인됐으며 작살이나 포경총 등 불법 포획 흔적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선주에게 ‘고래류 처리확인서’를 발급했습니다.

해경은 "고래가 법으로 보호받는 해양생물로 불법 포획할 경우 수산업법 등에 따라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발견 즉시 신고해 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손준수 기자 (handso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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