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악용 악성코드 방어할 전문가 육성"…KISIA 교육생 모집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한국정보보호교육원은 인공지능(AI) 기술과 보안 역량을 갖춘 차세대 전문가 양성을 위해 '2025년 AI보안 기술개발 인력양성 사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오픈AI의 GPT 기술을 악용한 피싱 이메일, 악성 코드 생성 등 자동화된 사이버 공격이 실제로 보고됐다. AI 기반 보안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이 시급해졌다.
이에 대응하는 사업은 최신 AI 기술 등이 적용된 악성코드 탐지, 네트워크 위협 대응, 개인정보 보호 등 실무 핵심 기술을 교육한다. 또 실전 프로젝트 중심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꾸렸다.
구체적으로 모집 분야는 △AI를 활용한 악성코드 탐지 기술개발 △네트워크 위협 탐지 기술개발 △개인정보 유출 탐지 및 보호 기술개발 등 총 3개 트랙이다. 올해 6월 말부터 11월까지 총 75명의 교육생이 한국정보보호교육원에서 교육받게 된다.
교육생에게는 최신 고성능 노트북 대여, 우수 프로젝트 팀 대상 특허 출원 지원, 취업 컨설팅 서비스 제공 등 혜택이 주어진다. 또 교육 성과가 우수한 수료생 및 팀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및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장상이 수여된다.
조영철 KISIA 회장은 "AI 기반 보안 기술을 이해하고 실전 역량을 갖춘 융합형 인재가 양성되길 기대한다"며 "산업계 수요에 부응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전문가가 배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AI보안 기술개발 인력양성 사업에서도 75명의 인재가 배출됐다. 이들은 16건의 실전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이 중 3건은 특허 출원으로 이어졌다. 또 산업계 전문가가 참여한 '최신 정보보호 개발 트렌드 세미나'를 통해 기술 교류와 네트워킹도 이뤄졌다.
올해 교육은 KISIA 한국정보보호교육원 LMS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정보보호교육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legomast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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