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았나… ’78세' 트럼프, 사우디 공식 행사서 눈 감고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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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8세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해 참석한 공식 행사장에서 꾸벅거리면서 조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다.
13일(현지 시각) 더 데일리 비스트와 타임스 오브 인디아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의 왕궁에서 열린 서명식에 참석한 트럼프 대통령이 의자에 앉아 조는 모습이 폭스뉴스 등을 통해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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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8세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해 참석한 공식 행사장에서 꾸벅거리면서 조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다. 해당 장면은 소셜미디어(SNS)에 확산하면서 ‘슬리피 돈’ 별명을 포함해 온갖 조롱이 쏟아지고 있다.
13일(현지 시각) 더 데일리 비스트와 타임스 오브 인디아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의 왕궁에서 열린 서명식에 참석한 트럼프 대통령이 의자에 앉아 조는 모습이 폭스뉴스 등을 통해 생중계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의자에 앉아 고개를 꼿꼿하게 치켜든 채 눈을 감고 있다가 잠에서 깬 듯 눈을 번쩍 뜨고 다시 감은 채 몇 초 동안 가만히 있기를 반복했다. 트럼프 대통령 옆에서 관계자가 말을 걸자, 눈을 감고 있던 트럼프 대통령은 돌연 고개를 끄덕이면서 말을 한 뒤 다시 눈을 감기도 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시간은 미국 워싱턴DC보다 7시간 빠르다.

엑스(X·舊 트위터) 등 각종 SNS에서는 해당 장면을 캡처한 동영상과 사진이 확산하면서 온갖 밈과 조롱이 쏟아졌다. 한 누리꾼은 졸음과 싸우는 트럼프 대통령의 영상을 공유한 뒤 “트럼프는 깨어 있을 수 없고,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 수도 없다”고 비꼬았다.
특히 미국 누리꾼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조 바이든 전 대통령에게 ‘나이 공격’을 한 것을 언급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을 조롱했다. 지난 대선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 전 대통령이 공개 행사에서 조는 모습을 놓고 ‘슬리피 조(Sleepy Joe·졸린 조)’라는 별명을 붙였다.
이를 벤치마킹한 누리꾼들은 해당 영상을 공유하면서 ‘슬리피 돈(Sleepy Don·졸린 도널드)’, 도징 돈(Dozing Don·꾸벅꾸벅 조는 도널드)‘이라는 별명을 붙였다. 한 누리꾼은 “만약 바이든이었다면 그의 인지 상태와 체력에 대한 보도가 끊이지 않았을 것”이라며 “언론의 분노는 어디에 있느냐”라고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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