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엔터, 1분기 영업손실 387억원...“영어 앱 이용자는 19% 증가”
매출은 원화·엔화 약세에 전년 대비 0.3% 줄어
“지난해 동일 환율 적용 시 5.3% 성장”
소닉·강철의 연금술사 등 인기 IP 수급 강화
![네이버 웹툰 로고 [네이버웹툰]](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mk/20250514111222968xzha.jpg)
웹툰엔터테인먼트는 1분기 매출 3억2571만달러(약 4727억원·분기 평균 환율 1451.20원), 영업손실 2663만달러(약 387억원)를 기록했다고 13일(현지시간)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3% 하락했다. 네이버웹툰은 “원화 및 엔화 동반 약세로 성장세가 약화됐다”라며 지난해 1분기와 동일 환율 적용 시 5.3%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웹툰 판매를 통한 유료 콘텐츠 매출이 2억6020만달러로 지난해보다 2.5% 감소했고, 광고 매출은 3990만달러로 7.8% 증가했다. 지식재산권(IP) 사업 매출은 2560억달러로 11.8% 늘었다.
주요 시장인 한국과 일본에서는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특히 한국 유료사용자당평균수익(ARPPU)은 올해 1분기 8.4달러로 동일 환율 기준 지난해보다 6.7% 늘었으며 일본에서는 23달러로 3.5% 증가했다.
글로벌향의 영어 애플리케이션(앱)에서는 이용자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완결 웹툰을 한번에 감상하는 ‘몰아보기’ 기능을 도입하면서 월간활성사용자(MAU)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다.
특히 웹툰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서비스 유입을 늘리기 위해 인기 IP 작품 확보도 늘리고 있다. 2분기에는 북미 인기 코믹스 ‘고질라: 언내추럴 디제스터스’와 ‘소닉 더 헤지혹’, 일본 망가 ‘강철의 연금술사’와 ‘촌구석 아저씨, 검성이 되다’ 등을 웹툰 포맷으로 출시했다.
김준구 웹툰 엔터테인먼트·네이버웹툰 대표는 “유료 콘텐츠, 광고, IP 비즈니스를 포함하는 전 사업 부문이 동일 환율 기준 고루 성장하여 시장 기대에 부합하는 성과를 거뒀다”라며 “더욱 다양한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선보이며 더 많은 독자들이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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