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그룹, 장애인 이동권 보장에 앞장…"꿈을 향해 한 걸음 더"
장애인 과반이 보행과 일상생활 어려움 겪어
휠체어 사용 아동 오케스트라 등 예체능 활동 지원도

상상인그룹은 2018년부터 모회사 상상인을 비롯해 상상인증권, 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등 계열사와 SK행복나눔재단 세상파일과 손잡고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국 6~18세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들은 맞춤형 휠체어와 동력 보조장치(전동키트)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왔고, 프로젝트를 통해 지원된 휠체어만 4000대에 달한다.
특히 이 프로젝트는 장애인 이동권이 단순한 이동 수단의 문제가 아니라, 교육, 노동, 그리고 사회 참여 전반에 걸쳐 장애인의 기본적인 권리를 실현하는 데 핵심적인 요소로 꼽히고 있어 의미를 더한다.

또한 수동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들은 일상적인 이동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휠체어를 직접 밀어야 하는 활동은 상지 근육에 큰 부담을 주며, 장기적으로 어깨와 팔 관절에 염증과 통증을 유발할 수 있어서다. 이는 동력 보조장치를 통해 보완할 수 있지만, 해당 장치는 200만~600만 원에 달하는 높은 가격으로 구매가 쉽지 않은 측면이 있다.
아울러 수동 휠체어는 국민건강보험 급여 항목에 포함되지 않다 보니 사용자는 이동 속도와 거리에서 제한을 갖고, 혼자 이동하기 어려운 상황에 부딪힌다. 이러한 제약은 사회적 고립을 초래하고, 장애인의 자립과 삶의 질을 저하할 수 있다. 이동권은 장애인의 기본적인 권리인 동시에 교육, 직업, 사회 참여를 위해 필수적이다.
동력 보조장치가 공공 지원보다 민간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주로 제공되는 이유다. 이에 기업들이 장애인의 이동권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에 나서는 가운데, 상상인그룹의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는 장애인 이동권 증진을 위해 꾸준히 힘써 온 대표 사회공헌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상상인그룹 관계자는 "이동권이 보장될 때 비로소 장애인들이 일상에서 자유롭게 꿈을 펼치고, 사회의 동등한 구성원으로서 살아갈 수 있다"며 "휠체어가 필요한 아동이나 청소년이라면 선별이나 제한 없이 누구나 상상인그룹 CSR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사회공헌 활동의 본질인 '나눔'에 집중해 더 많은 아이가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상상인그룹은 휠체어를 사용하는 아동을 위한 다양한 예체능 프로그램을 운영해 단순한 이동 지원을 넘어 아이들의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먼저 '신체발달 프로젝트'는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으로 운동 능력 향상과 자세 교정을 지원한다. 재활 운동은 물론 신체활동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또래 아동과의 교류 기회를 제공해 사회성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GX(그룹 엑서사이즈) 프로그램도 새롭게 도입될 예정이다.
예체능 분야의 재능 발굴과 교육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아카데미 상상인'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에게 바이올린, 첼로 등 오케스트라 악기를 무상 지원하며 단계별 커리큘럼을 통해 전문적인 음악 교육을 제공한다. 또 매년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해외 명사를 초청한 특강도 진행하는 등 체계적인 음악 학습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유준원 상상인그룹 대표는 "장애 아동의 이동권 보장은 단순한 이동 수단 제공을 넘어,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이 된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의 삶에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kun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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