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김문수는 참어른.. 바람 불면 이준석 단일화 먼저 나설 것"

제주방송 이효형 2025. 5. 14. 11: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내정자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와의 단일화 문제에 대해 "먼저 다가올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또 미국을 가서라도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마음을 다시 사고 싶다고 말했고,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에 대해선 '참어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문수, 오랜만에 어른 만난 기분"
"당은 개혁.. 파란색도 되찾아 올 것"
"尹과의 결별, 여러 고민하고 있다"
"이준석, 단일화 먼저 제안올 것"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내정자 (사진, 김용태 내정자 SNS)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내정자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와의 단일화 문제에 대해 "먼저 다가올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또 미국을 가서라도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마음을 다시 사고 싶다고 말했고,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에 대해선 '참어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김용태 내정자는 오늘(14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비대위원장 수락에 대해 "제안 받고 나서 후보님에게 민폐가 가거나 죄송한 상황들이 있을 수 있는데 괜찮냐 했더시 후보님은 실수해도 본인이 포용하고 품고 갈 수 있다"고 말했다며 "오랜만에 어른을 만난 그런 기분, 그런 걸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이 나아갈 변화의 방향에 대해선 "저희가 파란색까지 되찾아오겠다. 저희 당이 과거에 원래 파란색이었지 않느냐"라며 "색깔 논쟁은 아니지만 개혁 없이 변화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규제 개혁, 연금 개혁을 이루고 이를 통해서 보수가 새롭게 변하는 모습들, 비전을 제시하는 모습까지 국민들께 보여드려야 된다"라며 "국민들께서 누가 진정성 있는지는 보시면 아시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사진, 국민의힘)


정계은퇴를 선언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에 대해선 "당에 느끼는 서운함이라든지 배신감이 있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라며 "그래서 홍 후보님을 도왔던 일부 지지자들이 이재명 후보 캠프에 들어가는 일은 가슴이 굉장히 아프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잘못된 것이 있다면 같이 고쳐 나가고 당장 미국이라도 가서 홍 후보님 마음을 사고 싶다"라며 "그만큼 홍 시장님의 마음을 제가 진정성 있게 다시 모시고 싶다는 표현"이라고 말했습니다.

탄핵 찬반 세력에 대해선 "민주당처럼 탄핵을 찬성하는 세력, 반대하는 세력을 나눠서 갈라치기 하는 정치는 그만해야 한다"라며 "각자 애국심과 진정성에 따라서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에서 생각들이 다르셨을 것으로 믿는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이분들을 서로 이해시키고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관용인데, 그런 관용의 정치를 펼칠 수 있는 역할을 만드는 것이 정당의 역할"이라며 "김문수 후보를 대통령 만들어 주신다면 그런 나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前 대통령


당내 안팎에서 나오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결별에 대해선 "많은 말씀을 듣고 있고 풀어가고 있다"라며 "다른 정당의 누구처럼 1극 체제로 지시하고 일사분란하게 움직이고 반대하는 사람 없고 이런 것은 저는 민주주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민주당을 겨냥했습니다.

이어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 그 자체가 정치라고 생각하고 김문수 후보께서도 국민들이 원하는 정치를 하고 계시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결별 가능성에 대해선 "여러가지 고민을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와의 단일화 문제에 대해선 "이준석 후보는 워낙 전략적"이라며 "저희가 이길 만하고 이긴다는 확신이 서면 아마 그쪽에서 먼저 이러한 것을 요구하거나 고민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사진, 이준석 후보 SNS)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