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수출 기업, 신용카드로 무역대금 쉽고 저렴하게 결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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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으로 수출하는 한국 기업이 무역대금을 신용카드 플랫폼을 통해 빠르고 저렴하게 결제받을 수 있게 됐다.
GTPP에 참여하는 일본 내 3개 카드사(미쓰이 스미토모 카드(SMCC)·유씨카드(UC)·미쯔비시 UFJ 니코스)의 신용카드를 보유한 일본 바이어는 플랫폼에 가입한 뒤 바로 한국 기업에 대금을 엔화 또는 달러로 결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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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GTPP) 구조 및 기관간 역할 분장 [코트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yonhap/20250514110034329lqee.jpg)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일본으로 수출하는 한국 기업이 무역대금을 신용카드 플랫폼을 통해 빠르고 저렴하게 결제받을 수 있게 됐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지난 1일부터 '무역대금 카드결제 플랫폼'(GTPP)의 대(對)일본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GTPP에 참여하는 일본 내 3개 카드사(미쓰이 스미토모 카드(SMCC)·유씨카드(UC)·미쯔비시 UFJ 니코스)의 신용카드를 보유한 일본 바이어는 플랫폼에 가입한 뒤 바로 한국 기업에 대금을 엔화 또는 달러로 결제할 수 있다.
GTPP는 바이어가 신용카드로 대금을 결제하면, 한국 기업이 5일 내 받을 수 있는 결제 전용 플랫폼으로, 코트라와 VISA, NHN KCP가 협업하고 있다.
바이어는 결제일로부터 최대 45일 후까지 실제 출금을 늦출 수 있으며, 수출 기업은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거래할 수 있다.
페이팔 등 다른 국제 송금 플랫폼에 비해 낮은 1.5% 수수료, 플랫폼을 통한 간편한 결제, 무역 사기 예방 등의 장점이 있다고 코트라는 설명했다.
아울러 GTPP는 지난 1월 대만에서부터 서비스가 개시됐으며, 현재 일본, 싱가포르, 몽골 바이어와 거래할 때 이용할 수 있다.
올해 내로 미국, 베트남, 인도, 필리핀 등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으로, 코트라는 서비스 안내를 위해 전용 콜센터(☎1551-7119)를 운영 중이다.
wi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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