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151km/h’ 새 외국인 투수 감보아, 롯데 유니폼 입는다

이무형 2025. 5. 1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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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새 외국인 투수로 좌완 알렉 감보아를 영입했습니다.

감보아는 구단을 통해 "KBO리그 최고 인기 구단인 롯데에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면서 "빠르게 적응해 개인 성적보다는 포스트시즌 진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선발 투수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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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새 외국인 투수로 좌완 알렉 감보아를 영입했습니다.

롯데 구단은 오늘(14일) 감보아의 소속 구단인 미국프로야구 LA다저스에 이적료 10만 달러(약 1억 4,143만 원)를 지불하고, 잔여 시즌 보장 연봉 30만 달러와 옵션 3만 달러, 총액 33만 달러(약 4억 6,678만 원) 입단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새롭게 롯데 유니폼을 입게 된 감보아는 어깨 부상으로 전날 방출된 찰리 반즈의 자리를 대신합니다.

왼손 투수 감보아는 신장 185㎝에 체중 92㎏으로 빅리그 경험 없이 마이너리그 통산 131경기에서 359⅔이닝을 던져 평균자책점 4.23을 거뒀고, 선발 투수로는 41경기에서 28승 21패를 남겼습니다.

감보아는 높은 타점에서 구사하는 평균 시속 151㎞의 강속구가 장점으로 꼽힙니다.

롯데 구단은 “왼손 투수로서 빠른 구속과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바탕으로 KBO리그에서 좋은 기량을 발휘할 것으로 평가했다”면서 “팀을 먼저 생각하는 프로의식이 훌륭한 선수로 리그에 빠르게 적응할 것”으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감보아는 구단을 통해 “KBO리그 최고 인기 구단인 롯데에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면서 “빠르게 적응해 개인 성적보다는 포스트시즌 진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선발 투수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감보아는 모레(16일) 입국해 리그 등록에 필요한 행정 절차를 마친 뒤 등판 일정을 조율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롯데 자이언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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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형 기자 (nobrot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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