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앞바다서 예인선 연료유 유출…해경 방제 완료

홍현기 2025. 5. 1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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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방제작업 [인천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인천 앞바다에서 예인선 연료유가 유출돼 해경이 방제작업을 벌였다.

14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7분께 중구 역무선부두 인근 해상에서 검은색 기름띠가 보인다는 신고가 해경에 들어왔다.

해경은 신고 접수 직후 경비함정 1척과 해양경찰관 12명을 투입해 해양환경공단 인천지사와 함께 방제 작업을 벌였다.

해경은 기름 흡착제 등 방제용 자재 30㎏을 사용해 해상에 유출된 길이 400m, 폭 150m 기름띠를 제거했다.

해경은 수리 중이던 100t급 예인선에서 연료유인 벙커A유가 유출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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