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대체 외인으로 좌완 알렉 감보아 영입…16일 입국 예정

문채현 기자 2025. 5. 1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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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찰리 반즈의 대체 선수로 알렉 감보아를 영입했다.

감보아는 "KBO리그 최고 인기 구단인 롯데자이언츠에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팀의 일원으로 빠르게 적응해 개인 성적보다는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선발 투수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합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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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으로 이탈한 반즈 대체 선수로 영입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14일 찰리 반즈의 대체 선수로 좌완 투수 알렉 감보아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2025.05.1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찰리 반즈의 대체 선수로 알렉 감보아를 영입했다.

롯데는 14일 감보아와 이적료 10만 달러에 연봉 30만 달러, 옵션 3만 달러를 더해 총액 33만 달러(약 4억 66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감보아는 신장 185㎝, 92㎏의 좌완 투수로,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 산하 트리플A 팀에서 뛰었다.

마이너리그 통산 131경기(41선발)에 나서 28승 22패 3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4.23을 기록했다. 올 시즌 트리플A에서는 8경기(2선발)에 출전해 승리 없이 2패 평균자책점 4.19의 성적을 냈다.

풍부한 선발 경험과 높은 타점에서 구사하는 평균 시속 151㎞의 강속구가 장점으로 뽑힌다.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지난 3월22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KBO리그 개막전 롯데 자이언츠 대 LG 트윈스의 경기, 1회말 롯데 선발 반즈가 역투하고 있다. 2025.03.22. kgb@newsis.com


앞서 롯데는 3년 동안 팀의 에이스 투수로 활약했던 반즈와 결별을 선언했다.

2022년 롯데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 입성한 반즈는 지난 3시즌 동안 통산 86경기 32승 28패 평균자책점 3.42로 맹활약을 펼쳤다.

다만 반즈는 올 시즌 8경기에서 3승 4패 평균자책점 5.32로 기대 이하의 성적을 냈고, 설상가상 왼쪽 어깨 부상으로 8주 이상의 회복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구단은 새 외국인 투수 감보아가 좌완 투수로서 빠른 구속과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바탕으로 KBO에서 좋은 기량을 발휘할 것으로 평가했다.

아울러 팀을 먼저 생각하는 워크에식이 훌륭한 선수로 팀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도 전했다.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계약한 알렉 감보아의 투구 모습.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2025.05.14. *재판매 및 DB 금지


감보아는 "KBO리그 최고 인기 구단인 롯데자이언츠에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팀의 일원으로 빠르게 적응해 개인 성적보다는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선발 투수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합류 소감을 전했다.

감보아는 오는 16일 국내 입국해 필요한 행정 절차를 거친 후 등판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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