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24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육군교육사령부와 업무협약...AI·데이터 교육·정보공유 협력

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2025. 5. 1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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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화폐박물관, 정명조 개인전 ‘사진을 읽고 붓글을 보다’ 展...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대전관광공사, ‘대학-고교 연계 동아리 지원사업’ 업무협약...ICT 기술로 관광콘텐츠 창출

(시사저널=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지난 12일 충남대 빅데이터 오픈랩에서 육군교육사령부와 AI 및 데이터 교육을 통해 군사 교육체계와 공공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AI 및 데이터 교육 및 정보공유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방분야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군사 교육체계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며 공공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진흥원은 교육사 간부를 대상으로 AI 및 데이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군사 교육체계의 디지털 전환 지원을, 교육사는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에 참여해 드론, 로봇,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 분야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고, 진흥원의 빅데이터 오픈랩과 교육사 데이터랩 간의 데이터 분석 및 공공데이터 개방을 통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협약 체결 후 양 기관은 협력 내용을 구체화하기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데이터 분석 결과 공유 등을 통해 상호 협력을 강화할 계획을 밝혔다.

빅데이터 오픈랩은 대전시에서 개방되지 않은 데이터를 제공하고 데이터 이용 시설 제공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데이터 가치를 발굴하고 있다. 

이은학 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은 대전의 공공데이터와 AI 교육 역량을 통해 군사 교육체계의 현대화를 지원하는 중요한 기회"이며 "진흥원은 교육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공데이터의 활용 가치를 더욱 높여갈 것"이라고 전했다.

◇ 조폐공사 화폐박물관, 정명조 개인전 '사진을 읽고 붓글을 보다' 展...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은 오는 25일까지 특별전시실에서 정명조 작가가 여행하며 사진을 찍고 글을 써 온 가운데 최근 기록을 바탕으로 한 두 권의 책에 실린 내용을 사진과 캘리그라피에 담아 선보이는 개인전 '사진을 읽고 붓글을 보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특히, 사진에는 QR코드를 삽입해 관람객이 관련 기사나 글을 바로 읽을 수 있게 하여 전시의 몰입감을 더했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전시작은 대전 근교의 아름다운 길과 그 길에 담긴 이야기를 주제로 한 사진 30여 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마트폰으로 포착한 풍경 속에 작가 특유의 감성적인 글이 더해져 관람객들에게 일상 속 위로와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은 특별전시실을 무료 대관하고 있으며, 매년 20여 건의 전시를 지원하고 있으며 전시 홍보와 운영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성창훈 사장은 "작가의 작품을 통해 관람객이 일상 속 풍경과 글의 여운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며 "전시를 보고 나면 대전 근교의 아름다운 길을 따라 걷고 싶은 마음이 들 것"이라고 말했다.

◇ 대전관광공사, '대학-고교 연계 동아리 지원사업'업무협약...ICT 기술로 관광콘텐츠 창출

대전관광공사는 지난 12일 대전예술고등학교에서 목원대학교, 대전예술고등학교, ㈜디몽과산학협력과 대학과 고교의 동아리 관광 아이디어를 연계, 디지털 관광 콘텐츠 개발에 대해 4개 기관이 공동 지원하는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에서 시행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을 대전시에서 2024년에 유치하여 연간 예산 200억원씩 5년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목원대학교 전체과제 중 일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관광·문화·예술·IT·콘텐츠 분야 상호 협력, 대학-고교 동아리 활동에 관한 상호 지원, 공동 프로그램 발굴 및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관광 분야 디지털 콘텐츠 개발을 위한 꿈씨 패밀리 IP사용 협조, 동아리의 공사 주관 각종 행사 참여기회 제공을 비롯, 협업 결과물인 ICT 기반의 관광 콘텐츠를 공사 목적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생과 고등학생이 협업하여 참신한 대전관광 콘텐츠를 기획하고 이를 토대로 민간 전문업체의 ICT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가 만들어지는 산학 협력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며 "청소년들의 예술적 시각으로 접근해서 ICT 기술로 구현되는 유니크한 관광 콘텐츠가 창출되어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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