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알린 트루디, '골 때리는 그녀들' 하차

정한별 2025. 5. 1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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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디, FC원더우먼 소속으로 활약
14일 방송에서 마지막 인사
트루디가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하차한다. 트루디 SNS

가수 트루디가 '골 때리는 그녀들'을 떠난다.

14일 SBS 측 관계자는 본지에 "트루디가 임신으로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하차한다. 이날 방송에서 마지막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트루디는 야구선수 출신 이대은과 지인 소개로 만나 2018년 공개 열애를 시작했고, 2021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TV조선 '이번 생은 같은 편', tvN '우리들의 차차차'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최근 트루디는 자신의 SNS에서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지금도 믿기지 않지만, 제가 오는 11월에 엄마가 된다"면서 "배가 너무 나와 똥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금덩이더라"고 말했다. 2세의 태명은 금똥이다. 이대은 역시 개인 SNS를 통해 "새로운 식구가 찾아왔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키우겠다"고 밝히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트루디는 2015년 방송된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에서 우승했다. 이후 '올 킬(ALL KILL)' '론리(Lonely)' 등의 앨범 등으로 사랑받았다.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원더우먼 소속으로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이대은은 KT위즈에서 투수로 활동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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