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호 캡틴' 손흥민, 포체티노 美 감독과 '사제 승부' 벌인다

CBS노컷뉴스 동규 기자 2025. 5. 1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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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오는 9월 美에서 미국·멕시코와 원정 평가전
지난 3월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요르단과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조별리그 8차전을 벌인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대한축구협회 SNS 캡처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오는 9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무대인 미국 현지에서 북중미의 강호 미국, 멕시코와 잇따라 맞붙는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한국보다 높은 팀들이다.

이에 따라 '캡틴' 손흥민은 토트넘(잉글랜드)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미국 축구 대표팀 감독과 '사제 대결'을 펼치게 됐다.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 지휘 당시 손흥민과 함께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한 바 있다.

14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한국 대표팀은 먼저 미국과 7일 오전 6시(한국 시각) 뉴저지의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뉴욕 레드불스 홈 구장)에서 평가전을 치른다.

이어 9일(현지 시간)은 멕시코와 경기를 치르는 데, 아직 장소와 킥오프 시간은 결정되지 않았다. 대표팀의 해외 원정 평가전은 2023년 9월 이후 2년여 만이다. 당시 영국에서 웨일스, 사우디아라비아와 대결했다.

홍명보 축구 대표팀 감독 .연합뉴스


미국과는 2014년 2월 LA에서 평가전을 치른 이후 11년 만의 맞대결이다. 미국의 FIFA 랭킹은 16위로, 23위인 한국에 앞서 있으나 역대 전적에서 한국이 5승 3무 3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FIFA 랭킹 17위인 멕시코와 대결은 2020년 11월 오스트리아 비너 노이슈타트에서 가진 평가전 이후 5년 만이다. 상대 전적은 4승 2무 8패로 열세다. 특히 멕시코와는 월드컵 본선 무대(1998년, 2018년)에서 2차례 만나 모두 패한 바 있다.

홍명보 감독은 오는 26일 축구회관에서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마지막 2경기인 이라크, 쿠웨이트전에 합류할 대표팀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라크와 예선 9차전은 다음달 5일(현지 시간) 이라크에서 열리고, 쿠웨이트전은 같은달 10일 국내에서 개최된다.

홍명보호는 9차전 이라크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최종 10차전 결과에 상관 없이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다.

CBS노컷뉴스 동규 기자 dk7fly@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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