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폭염대비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가동

형민우 2025. 5. 1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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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가동한다고 14일 밝혔다.

온열질환 감시체계는 질병관리청, 22개 시군 보건소, 45개 응급의료기관 등 69개 기관과 협력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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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대비 건강수칙 [전남도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도는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가동한다고 14일 밝혔다.

온열질환 감시체계는 질병관리청, 22개 시군 보건소, 45개 응급의료기관 등 69개 기관과 협력해 운영한다.

온열질환은 열로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어지러움·근육경련·피로감·의식저하 등 증상이 있다.

방치하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이다.

최근 3년간 전국적으로 온열질환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폭염 일수가 평년보다 늘어남에 따라 온열질환 환자 수도 급증했다.

올여름은 평년보다 무더운 날이 많을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외출을 자제하거나 양산이나 모자 등으로 햇볕을 차단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등 건강 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나만석 전남도 감염병관리과장은 "폭염은 단순히 더운 날씨를 넘어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재난"이라며 "폭염특보 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수분을 충분을 섭취하는 한편, 실내에서 시원하게 지내는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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