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산지유통센터 품목별 작업 표준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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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이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상품화 공정작업을 한층 효율적으로 바꾼다.
올 하반기 풋고추·딸기·감귤 등 3개 품목에 대한 상품화 작업 표준안을 마련해 이르면 올 하반기 해당 산지농협 APC에 보급한다.
협의회는 이날 승인한 올해 사업계획안을 통해 풋고추·딸기·감귤 등 3개 품목을 취급하는 산지농협에 해당 작업 표준안을 우선 적용하는 데 협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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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농협 APC 연도대상’ 대상엔 진주수곡농협


농협이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상품화 공정작업을 한층 효율적으로 바꾼다. 올 하반기 풋고추·딸기·감귤 등 3개 품목에 대한 상품화 작업 표준안을 마련해 이르면 올 하반기 해당 산지농협 APC에 보급한다. 시설 장비를 고도화한 스마트 APC는 2024년 47곳에서 올해 67곳으로 확대한다.
농협 APC협의회(회장 김성범·제주 서귀포 중문농협 조합장)는 1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열었다. 행사엔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 농협중앙회 오흥석(경남 하동 지리산청학농협 조합장)·이주한(강원 평창 진부농협 조합장)·조덕현(충남 동천안농협 조합장) 이사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박 대표는 축사에서 “농협 APC는 농산물 선별부터 가공·저장·출하 등 복합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산지유통의 핵심 시설”이라면서 "농가수취가격 제고와 유통구조 개선에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원예농산물 생산량 감소, 자재비·인건비 인상으로 APC 운영 어려움이 커지는 만큼 경영비 절감을 위해 농협은 올 하반기부터 APC에 상품화 공정을 분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PC가 농산물을 상품화하는 과정에서 낭비가 되는 요소를 진단하고 작업동선을 효율화하는 등 작업 표준안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협의회 또한 자체 예산을 들여 상품화 공정 분석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협의회는 이날 승인한 올해 사업계획안을 통해 풋고추·딸기·감귤 등 3개 품목을 취급하는 산지농협에 해당 작업 표준안을 우선 적용하는 데 협조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협의회는 시설 장비가 고도화한 스마트 APC를 2024년 47곳에서 2025년 67곳으로 확대하는 데도 협력하기로 했다.
김성범 협의회장은 “APC 인력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도록 관련 제도를 개선하고, APC가 공익적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총회에 앞서 ‘2024년 농협 APC 연도대상’을 열고 지난해 APC 사업 추진 우수 농협 10곳을 시상했다. 대상의 영예는 경남 진주수곡농협(조합장 문수호)이 안았다. 다음은 전체 수상 농협 명단.
◇대상=▲경남 진주수곡농협(조합장 문수호)
◇최우수상(채소·특작부문)=▲강원 인제농협(조합장 정성빈) ▲전남 서진도농협(〃 강성민) ▲경남 진주금산농협(〃 신정호)
◇최우수상(과채부문)=▲충남 논산계룡농협(〃 김용두) ▲전북 익산원예농협(〃 김봉학)
◇최우수상(과수부문)=▲경북 남김천농협(〃 오세윤) ▲경북 상주 사벌농협(〃 안창현) ▲제주 서귀포농협(〃 정기철) ▲〃 서귀포 제주남원농협(〃 고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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